개인적으로 요리만화는 참좋아하는편입니다. 사실 일일히 해먹기 여러가지문제로 미루거나 못하는 것들을 대리만족할수있으니까 말이죠.
요즘 구르메만화나 애니...라기보단 전 먹방물이라고부르지만
암튼 이세계식당이나 선술집 노부같이 이세계관련된 걸 많이봤습니다만
이전에 애니화 되었던 달콤달콤 짜릿짜릿에 이어서 모처럼 현실에서 현실적인 구르메 애니를 보게됬네요.
사실전 먹방물라기보단 남자들이 주연인 일상물이라는 느낌으로 보기시작했는데, 개그적인 부분은 확실히 일상물 스러운 소소한 재미를 주는 정도지만
요리가 주가 되는 작품답게 요리와 손님 그리고 주연인물들의 이야기도 매력적이네요.
이작품보면서 실재로 가장 해보고싶었던... 그리고 가장 만들어볼 가능성이있어보였던 야채카레
주연인물 외에 손님...이라고해야할까요 주변인물은 단골로서 계속나오는 인물들도 많지만 그때그때 추가되는거 같더군요. 각자의 사연을 하나씩 풀어가는데 그과정에 요리가들어가는건 확실히 구르메 작품 다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가게 멤버인 4명중
이 형씨(?)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멤버들이 조용조용한편인데 혼자 쾌활 유쾌한 케릭터라 그런가 이케릭이 있어 작품이 좋은의미로 가벼워지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