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든 삼양이든 오뚜기든 각자 자기들 비빔면 만들어서 파는데
어디는 좀 더 싸게 팔기도 하고, 어디는 메밀 넣어서 팔기도 하고...
그런데 브랜드 인지도 때문인지 아무리해도 팔도 비빔면을 잘 이기지 못하죠
헌데 생각해보면 팔도 비빔면 이기는 간단한 방법이 있잖아요
...
걍 비빔면 1.5개짜리를 만들어 이자식들아!!!
비빔면의 그 오묘한 양 때문에 1개먹으면 뭔가 모자르고, 2개먹으면 배부르고 물려서 잘 못먹는데
저는 이걸 커버하기 위해서 계란을 삶아서 같이 먹긴 하는데 말이죠
진짜 1.5개짜리 나오면 그것만 계속 사먹을텐데 말이죠. 어째서 1.5개짜리 만드는 회사가 없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