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인데 교수님이 안계셔서 시간이 남음
+ 학교 언어교육원에서 러시아어 수업을 싼 값에 품
+ 쏘오비예뜨 덕질이 재밌다고 생각됨
+ 러시아 여행 생각이 있음
= 덕질 차원에서 방학에 러시아어 공부를 하자!
...그래서 3주째 러시아어 입문 수업을 듣고 있는데 생각보다 어렵네요ㅠㅠ
대체 뭔 놈의 말이 사물마다 성별을 붙이고 그거에 맞춰서 말도 바꿔쓰라고 하는지...게다가 규칙도 복잡해...
다음날 텝스 수업에서 모의고사를 푼 후:
그래도 규칙이라도 있는게 어디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같은 홍차놈들 언어....
아무튼 기왕 공부한거 회화는 떼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