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여러 피규어를 샀지만 시간 관계상 사진 못찍고 있다가
올해 마지막으로 받은 피규어가 바로 렘 피규어였습니다
첫째는 란제리 렘 버전
받침으로 온 쿠션이 상당히 감촉이 좋더라구요.
거기에 안에 있는 속옷이 비치는 란제리는 참 좋네요. 오른쪽 발목의 장식이 좀더 귀여움을 강조시켜주네요.
다음은 웨딩버전 렘
웨딩버전이라고는 하는데 복장은 거의 수영복+란제리 느낌? 허벅지의 가터벨트가 딱 좋네요.
다만 사진으로는 잘 안드러나는데 실제로 보면 머리카락이나 속옷이 광택이 있는 재질이라 조금은 싸구려듯한 느낌을 주는게 좀 아쉽습니다.
그때문인지 노출도는 이쪽이 더 높은데도 전자의 렘이 더 맘에 드네요.
그리고 주문한지 시간은 됐지만 기왕 찍은거 추가로 피규어 사진을 더 찍기로 했습니다
노겜노라의 지브릴 피규어
노겜노라 캐릭중에서는 시로 라던가 슈비도 좋아하지만 역시 성우 때문이라 그런지 지브릴을 제일 좋아하는 편입니다.
머리카락 색도 그렇고 전제적으로 조형이 참 잘 빠진 피규어이긴 한데
단점이라고 하면 수평으로 넓게 퍼진 디자인이라 놔두고 전시하기에 장소를 많이 잡아먹는다는거...
뒤쪽의 엉덩이 골이라던지 같이 끼여오는 미니 시로 피규어가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마지막은 저의 최애캐인 치노쨔응...
현재 단일 캐릭으로는 4개로 제가 가진 피규어중 가장 많은 캐릭입니다.
지금 주문했지만 배송중인 피규어까지 합치면 5개가 되겠네요.
참고로 그 뒤로는
미캉 3개로 가장 많네요.
다음에 치노 피규어가 더 오면 치노피규어들만 다 보아서 사진 찍어볼까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