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야아아아아!!
결국 제 예상대로 코토리가 마시로를 300표의 근소한 차로 뒤집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마시로는 아깝게되었네요.
코토리가 4강에서 카나데를 잡을때부터 심상치않다싶었는데 여세를 몰아 마시로까지 격파하였군요. 이로써 카나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 셔틀로 전락..(그래도 3위로 체면치레했지만)
마시로가 한중일 동남아를 제외하고 세계를 장악했지만 역시 중국표가 코토리 우승에 가장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작년에도 쿠소네코 우승에 중국표가 1등 공신이었고 올해도 중국표가 우승자를 가리는군요.
이렇게해서 2014 국사모 우승은 이츠카 코토리가 차지하면서 막을 내렸습니다.
2010년 아키야마 미오(케이온)에 이은 첫 국사모 본선에 우승이라는 영광을 안은 로열 로더.
비록 노바 전승 1위이긴했어도 목걸이를 따지못하고 디비전 포스트 시즌에서도 츠키코에게 발목잡히기까지했지만
최종 결승 라운드 4강에서 카나데를 제압하고 이윽고 결승에서도 마시로를 잡으면서 타케타츠 영고 징크스를 털었습니다.
내년 국사모는 니세코이, 블랙불릿, 노게임노라이프가 다크호스로 불리울텐데.. 이제는 미코토와 카나데 그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국사모 모든 일정이 막을 내리고 11월부터 연말까지 대망의 국제사이모에 남성부 그랜드 토너먼트가 개최됩니다. 이번 남성부는 누가 우승할지 지켜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