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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그것이 알고싶다에 안아키 관련으로 내용이 나왔다고 하던데

그냥 이번 안아키 사태에 대한 생각에 대해 몇 가지 글로 적어봅니다.(마침 심심하기도 하니)

 

일단 첫 번째로 백신과 양약에 대한 절대적인 불신인데..

백신과 양약의 부작용에 대해 너무 지나치게 부풀려서 설명하는 감이 있었음

그알에서도 설명했듯이 백신으로 인한 부작용은 매우 적게 나타남

(작년은 1900만건 중 320건이 부작용으로 보고되었고 근거가 있다 판단된것은 70건)

또한 근거가 있다 판단되는 부작용은 조치가 가능한 부작용이라 충분히 안전성이 있다 볼 수 있음.

 

양약도 마찬가지. 

KIMS 온라인에 나오는 타이레놀 500mg의 이상 반응임

 

타이레놀관련.png

 

사실 언뜻보면 부작용이 심한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맨 아래 매우 드물게라는 말처럼 저 부작용은 매우 희귀한 상황에서 일어나는 부작용임.

정말 타이레놀을 먹은 사람들이 높은 확률로 스티븐스 존슨 증후군이나 아나필락시스가 온다면  약을 시판할 의미가 없겠지 (...)

 

두 번째로 근거 중심 의학을 기반으로 반박할 내용인데

김효진 안아키 설립자는 안아키 회원들의 사례들이 본인의 치료가 옳다라는 점을 증명해주고 있다고 설명하는 장면이 나옴.

사실 저 장면이 되게 웃긴 장면인데, 과연 회원 각각의 사례의 신뢰성이 있다라고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없고

또 설사 치유가 됐다 하더라도, 아나키를 통한 치료가 효과에 의한것인지 확인할 수 있는 근거도 없음.

그렇게 안아키 설립자가 까대던 백신과 양약은 맹검과 무작위화를 통하여 철저하게 신뢰성과 논리적인 기반을 갖춘 상황에서 진행하는데

그냥 달랑 케이스 몇개 가지고 우리 치유 좋아요라고 말하는 꼴이 웃길 수 밖에..

 

또한 이것은 우리가 의학이나 건강관련 정보를 얻을 때 그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임.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뉴스나 아니면 주위 사람들의 말을 근거로 신뢰하는 사례가 많은데

가장 중요한것은 그 정보에 대해 비판적으로 볼 수 있는 시각을 키우는게 중요하다 생각. 가능하다면 관련 근거도 찾아 볼 수 있다면 좋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단히 화가 많이 났던 장면 중 하나인데

자신은 선택할 기회만 줬을 뿐이라 나는 아무런 책임이 없다라는 장면이 생각나던

뭐 사기꾼이 나는 잘못없다 사기 당한 니들이 잘못한것이다 라는 생각이 나기도 했고

또 한 가지는 한의사라는 전문직 직종을 가졌으면 의료나 건강에 관한 이야기는 파워를 가질 수 밖에 없음.

전공자인 만큼, 면허를 가진 만큼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힘을 가진 말로 받아들여질 수 밖에 없다 생각.

솔직히 말해서 면허를 가진 인간이 사람을 잘 속여놓고 나는 잘못 없어요라고 말할 수 있는게 타당한가라는 것은...웃었음.

 

얘기가 길어졌는데 결론을 말하자면..

안아키 만큼은 아니지만 근거 없는 이야기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례가 굉장히 많다 생각.

가장 중요한것은 비판적인 사고이고 또 하나는 관련 직종의 사람들의 윤리 의식과 근거 중심 의학에 대한 중요성 가슴 깊이 새겨 넣는거 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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