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근무할때 잔뜩 철컹철컹한거 받아서 보려고 했는데
아침에 격대할때 정신없어서 그냥 컴퓨터에 꽂아두고 부대 복귀했더니 꽂혀있던 SD카드를 부관님이 봐버림.
후임중에 같은 덕후후임 있는데 부관님이 시켜서 내껀줄 모르고 여러개 폴더 눌러보다가 알드노아 제로 보고 내껀줄 알아차렸는데
이미 씐나게 쿵떡거리는 동영상 썸네일 하나가 보였다는 사실.
다행히 일반인의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취향의 미끼 동영상을 튼거 같은데...
부관님 퇴근하셨는데 아직 SD카드 가지고 계시대서 무서워 죽겟음...
전자발찌 싫단말이에여...
아침에 부카니스트 제네럴 온다고 새벽근무갔다와서 자는데 깨우질 않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