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33 추천 수 0 댓글 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홍콩의 대학생들이 한국인들에게 보낸 호소문 =

<아직 침묵하고 계신 분들께>

여러분들은 정치를 자신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것으로 여기실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2019년 6월 9일 103만명의 홍콩 시민이 참여한 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시위는 잊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이 역사적인 기록은 홍콩을 비롯한 국제 뉴스의 헤드라인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우리의 목소리를 들어주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범죄인 인도 법안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갖으시든 다 존중합니다. 왜냐하면 홍콩은 중국과 달리 표현의 자유와 인권이 있기 때문입니다. 표현의 자유와 인권은 공기처럼 보이지 않지만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현재 이러한 것들에 대해 위협을 받고 있어 그에 대한 보호가 몹시 필요한 실정입니다. 지금 홍콩의 행정장관은 103만명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우리의 목소리를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게 소중한 민주주의가 곧 홍콩에서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분께서는 103만 명의 행동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홍콩 정부의 독재적인 행동을 모른채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우리가 자유롭게 할 수 있었던 것들이 점점 사라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니, 지금 사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가와 집값의 상승은 계속 될 것이며,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계정 등이 검열을 받고 언젠가 사용 금지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손으로 번 재산이 갑자기 이유없이 동결되거나 몰수당할 수도 있습니다. 더 심하면 어느날 당신은 아무 말도 못한 채 중국에 있는 열사들처럼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홍콩은 지금 아주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우리의 집, 우리의 홍콩을 구하기 위해 당신의 힘과 목소리가 무척 필요합니다. 우리의 간절한 마음과 바람이 당신에게 잘 전달 되기를 바라며 당신의 응원과 도움을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목적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이 법안을 꼭 막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영향력이 다소 부족해서 정부를 설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당신의 지지를 필요합니다. 입법회는 범죄인 인도법안에 대해 2019년 6월 12일 2,3차 독회 토론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이 우리의 마지막 기회입니다. 우리는 여러분들께 참여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우리를 지지하시려면 이 편지를 SNS에 해쉬태그 #AntiELAB 와 함께 공유하거나 흰색 공보를 표현하는 동시에 우리의 희망과 꿈을 상징하는 흰색 리본을 달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 뉴스를 주변 사람한테 직접 알려주시거나 우리의 반대 시위를 함께 참여하신다면 홍콩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아무리 작은 행동이라도 힘이 됩니다. 당신에게는 몇 분 정도면 되는 일이 홍콩에 있는 모든 사람의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홍콩 사람들이 힘을 모아 우리의 집을 구하고 있다는 것, 이 하나만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집을 살리고 싶은 홍콩사람들 올림.

 

은덩쨩에게 차단당할 각오와 정치글 을린다는 욕 먹을 각오하고 올립니다... 널리 퍼뜨려주세요...

 

P.S. 19금은 시진핑이 하는 짓이 19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최근 수정일 조회 수
22985 내년에 복학합니다 new 수동동 11:49:53 11:49:53 0
22984 좀비랜드사가 베스트앨범 11월 27일 발매 & 신곡 뮤비 일부 공개 2 BC둘기 2019.10.20 2019.10.21 19
22983 오 젭알 꿀팁같은거 필요없으니까 3 Primary 2019.10.18 2019.10.19 57
22982 [우공못] 후미노 이후 다음타자 등판해주세요 3 file 미니키오 2019.10.16 2019.10.19 45
22981 [듀링] 그래, 역시 밸리가 있어야 묘지기지... file 막장학원H×H 2019.10.19 2019.10.19 18
22980 신전 4 file 리파 2019.10.14 2019.10.15 57
22979 알라딘 티비로 봤는데, 재밌더라구요 수동동 2019.10.15 2019.10.15 20
22978 이제는 펭귄한테도 까이는 그분.. 2 Primary 2019.10.13 2019.10.14 37
22977 [스쿠스타] 친추 하실분은 걸고 댓글 1 file 리파 2019.10.13 2019.10.13 23
22976 [포아너] 별로하고 했잖아! 별로라고 했잖아! file 미니키오 2019.10.13 2019.10.13 33
22975 광고 미쳤나 거냥거냥 2019.10.13 2019.10.13 26
22974 [우공못] 이거 2기도나왔군요. 2 file 미니키오 2019.10.08 2019.10.12 67
22973 영화 반교:디텐션 보고 왔습니다. 2 너프된꼬마 2019.10.11 2019.10.11 42
22972 국가대표 스리랑카전 선발 라인업 8 file Primary 2019.10.10 2019.10.10 45
22971 오랜만에 미니카를 사봤습니다 >< 6 file 1+1=2 2019.10.09 2019.10.10 39
22970 조커 보고왔습니다. 14 Resurrection 2019.10.06 2019.10.10 80
22969 카레메시 데키타요~ 7 BC둘기 2019.10.05 2019.10.09 45
22968 합정 애니플러스샵 다녀왔슴다~! 5 file 1+1=2 2019.10.08 2019.10.09 51
22967 요즘 모토 얘기 하기도 힘듬 6 병맛 2019.09.27 2019.10.09 121
22966 밀리애니 오늘도 1패 file 미니키오 2019.10.07 2019.10.07 29
22965 캐나다에 왔습니다. 8 라뜨에 2019.09.28 2019.10.07 80
22964 대학원 생활 근황 4 Resurrection 2019.10.01 2019.10.06 69
22963 입대합니다. 28 Resurrection 2019.09.17 2019.10.04 184
22962 [데레] 사소하지만 엄청난 감격... 4 file 막장학원H×H 2019.10.01 2019.10.02 38
22961 횽이 거기서 왜나와?! 3 file 1+1=2 2019.10.01 2019.10.01 65
22960 [뱅드림]만원짜리 색지 사고 왔습니다. 6 file Primary 2019.09.30 2019.10.01 78
22959 사이코패스 3기의 PV가 나왔네요. 2 울트라빅슈 2019.09.28 2019.09.30 36
22958 [귀여우면 변태라도] 뭐지 어째서지 1 file 미니키오 2019.09.26 2019.09.27 47
22957 반도리 필름라이브 정보가 떳습니다~ >< 8 file 1+1=2 2019.09.24 2019.09.26 76
22956 [기렌의야망V] 지온공국 클리어 후기 2 하루디4 2019.09.24 2019.09.24 4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767 Next
/ 767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