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일본 여행 갔을때 어떤 여자애랑 만나서 놀았습니다.
딱 하루 놀았고, 그 후 라인으로 메시지 몇 번 주고 받은게 전부인데
아까 그 친구한테 갑자기 전화가 왔습니다.
「모시모시?」
「저기..무례한 부탁이 있는데...」
「....」
내용은 이렇습니다,
자기 친구 (남자, 25세) 가 여고생이랑 섹스한게 걸려서 처벌을 받게 됬는데
저한테 50만엔을 빌릴 수 있냐고 묻더군요
돈을 내주고 자기가 직접 값겠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만난 상대에게 돈을 빌려달라니!」
「게다가 얼굴도 모르는 남자애가 허리 잘못흔든걸 왜 내가? 자업자득이지 500엔도 못주겠다」
「그리고 진짜 친구라면 돈 대신 내주면 안되지. 이용당할뿐이야 그 녀석은 벌을 받아야 다음에 또 안그러지」
이런식으로 상담을 해줬더니 약간 화내면서 끊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나 만나서 놀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