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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이 나왔고 그게 엄청 히트 쳤다고 했을때부터 국내에 나오면 보러가야지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국내에서도 요즘 엄청 인기이고 , 최근 영화 예매권도 얻고해서 한 5일전에 예약해서 매우 좋은 자리를 선점, 보고 왔습니다. 

 

 

그것도 단 혼자서! 극장 한중간에서 말이죠!!!

 

여기 영화표! 단 하나!!

 

 

갔더니 커플들이 엄청나게 많더군요 하하하하하!!!

 

 

...

 

 

 

여튼 작품의 감상을 말하자면

 

한마디로 말하자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만들었던 작품들의 요소들이 적절하게 배합하고 대중적으로 뽑아낸 작품

 

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1. 판타지적인 요소

 

2. 소중한 만남을 위해 오랜 여정을 하는 부분

 

3. 실사를 방불캐하는, 혹은 실사보다도 더 화려하고 정교한 작화

 

4. 소중인 인연을 잃었을 때 나타나는 소실감

 

 

모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에서 조금씩, 혹은 많이 다뤄졌던 요소들인데

 

이번 작품에서 이것들이 모두 나왔다고 볼수 있겠죠.

 

 

그리고 추가로 이번 작품에서는 일상적인 부분이나 유머도 적절히 넣고,

 

뭣보다 신카이 마코토 특유의  '첫사랑은 이뤄지지 않는다' 법칙으로 대표되는 커플 브레이커가 나오지 않으면서 대중성을 강화 시켰고

 

 

스토리도 여러가지 은유적인 표현이라던가 감정 표현 같은것들이 잘 되었된 매우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존 신카이감독을 좋아했던 팬의 입장에서는 좀 아쉬운 점이 있는데

 

 

1. 작화가 뛰어나지만...

 

정말 화려하면서 섬세한 작화를 보여주면서 보는이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감탄하게 만드는 신카이 감독의 작품들이지만

 

이전 작품에 비하면 이번 작품은 작화쪽에서 두드러지게 뛰어나다는 감상은 받지 못했습니다.

 

특히 전작인 '언어의 정원' 이 신카이 마코토 작품중 작화면에서 정점을 찍은 작품이었던 만큼 기대치가 높았었는데 거기에는 못 미치는 느낌?

 

 

2. 상실감에 대한 표현이 부족하다

 

소중한 인연의 상실은 신카이 마코토 작품에서 자주 다뤄지는 요소이고, 여기에 대한 묘사가 신카이 마코토 작품의 매력이기도 한데

 

후반부에 타키와 미츠하가 서로를 잊어버렸으나 뭔가 소중한걸 잃은 감정만을 가진채 서로 살아가고 있는데

 

이때 주인공 둘이 느끼는 상실감에 대한 묘사가 너무 부족했다고 봅니다. 관객입장에서는 둘이 헤어진지 그리 오래 안된거 같은데 금방 만난거 같은 느낌?

 

 

3. 중간중간 설명, 묘사가 부족, 스킵한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든다

 

편집을 하면서 그렇게 된건지, 뭣때문에 그리 된건지 모르겠지만

 

중간중간 '아, 여기는 좀더 시간을 할애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하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초반부에는 타키와 미츠하가 몸이 바뀌었을때 어떤 일이 생겼는지에 대해

 

중반부에는 타키가 미츠하를 만나기 위해 이토모리를 찾아가기 까지 여정

 

후반부는 위에서 말했던 2번에 해당되는 타키가 미츠하를 잊어버렸을때 느꼈을 감정들

 

이런 부분에서 상영시간이 길어져도 좋으니 좀더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게 좋지 않았나 싶더라구요.

 

 

보니 소설판이라던지 다른 미디어믹스를 보면 저기에 대한 스토리도 분명 다 짜놓은거 같은 데 어째서 영상화 안시킨건지...

 

 

 

 

아쉬운 점들에 대해서만 줄줄이 말했는데 이어서 인상적이었던, 좋았던 장면들에 대해서 말하자면

 

 

1. 미츠하의 의식 장면

 

무녀복을 입고 의식을 치르고 쿠치카미자케를 만드는 장면인데

 

진짜 미츠하가 춤출때 저거 3D로 한거 아닌가? 라고 할 정도로 움직임이 매우 부드럽게 나와서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그러면서도 무녀복이나 미츠하에 대한 표현 또한 섬세한게 대단하더군요.

 

 

2. '무스비'의 의미

 

미츠하의 할머니가 이토마치 의 토지신 이름이 '무스비' 라고 말하며

 

실을 묶는 것도 '무스비'

 

사람과 사람간 인연을 가지는 것도 '무스비'

 

시간이 흘러가는 것도 '무스비'

 

사람과 사람, 시간을 엮고, 꼬고, 묶는 것이 그야말로 신의 힘이라고 한다면

 

실을 엮고 꼬고 묶어서 신의 권능을 일부 재연하는 하는 행위가 '이토무스비'

 

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죠.

 

 

 

작품중 타키와 미츠하가 시간과 장소를 극복해서 서로 만나고자 하는 의지를 '이토무스비' 이겠고

 

미츠하가 3년전 자신의 '이토무스비'를 타키가 3년간 계속 지니고 있고, 그것을 다시 미츠하에게 넘겨주는 것으로 작품중 표현되었는데

 

그야말로 타키와 미츠하의 인연을 묶고 묶어서 하나의 '이토무스비' 로 만든게 이 작품이 되겠죠

 

 

 

 

 

여튼 간만에 좋은 작품을 봐서 블루레이가 나오면 사는건 거의 확정적일듯.

 

소설판이나 다른 미디어 믹스는...제가 책볼시간이 없어서 이걸 살지 말지는 좀더 생각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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