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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으로 갔는데 생각보다 한산하더군요. 덕분에 특전도 무사히 받았죠. 스쿠페스 특전은 치카를 기대했지만 치카가아니네요. 뭐 이게 현실인것이에요

 

 

사실 워낙 혹평을 많이보고가서 큰기대는안하고가서 그런것도있고 제가 럽폭인것도 있고해서 그런가 그럴저럭봤습니다. 

뭐 사실 러브라이브 애니에서 스토리를 크게기대하지않았기떄문이기도합니다.

 

 

다만 그래도 혹평할만하다고 느낀건 확실히 눈에 띄는데 대표적으로 루비가 천리안이라도쓰는지 붉은 빛을 보고서 언니다라고 말하는부분이라던가 

사실은 아쿠아팬이었는데 지금까지 직관못봐서 직관한번 보려고 꼼수쓴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라이브한번에 갈등이 해소되는 마리엄마와 마리의 갈등이라던가 말이죠.

 

이런 원인은 뭐 결국 시간 문제가 크지않나 싶더군요.

 

물장판의 가장 핵심이 되는 주제는 '이제 6명이 되버리는 아쿠아의 나아갈 길이 무엇인가' 라고 봅니다.

여기에 마리의 결혼건으로 마리와 마리엄마와의 갈등, 통합된 학교의 학부모들의 우라노호시 학생에 대한 거부, 그리고 비슷한처지이면서 더 상황이 좋지않은 성설 리아문제가 더해져있죠.

사실 위의 문제를 해결해나가면서 6인의 아쿠아에대한 답을 찾는것을 보여주는게 극장판의 의도였죠. 실제로 마리의 결혼문제겸 자신들에 대한 상담을 하는겸해서 3학년들을 만나서 카난에게 조언을 듣고 치카는 나름의 결론을 내리고, 루비는 각성해서 든든루비가 되었죠.  그리고 리아의 문제를 해결해주면서 아쿠아가 가야할 길을 확실히 잡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내린 답을 보여주는게 6인의 라이브이고 이걸통해 통합고교에서 생긴 갈등도 해결되죠. 

 

근데 문제는 답을 찾는 과정에 해결할 갈등이 무려 3개나됩니다. 100분남짓의 한정된 시간에 처음에 노래와 함께 누마즈 관광 안내도 해서 시간이 더줄어버렸는데 해결해야할게 3개나 되버렸으니 멤버들이 정신없이 달려나갑니다. 근데 그렇게 달려도 시간내에 해결을 다보여줄수가 없을거 같아요. 그러니까 중간중간 중요하지않다고 생각하는걸 넘겨버리는데 그러고나니 보는사람에서는 뭔가 무리수같은 전개가 이어집니다.  그래서 불야성레드같은 빛을보고 단박에 언니라는걸 찾아내버리는거죠.

 

여기에 이사건들이 동시에터집니다. 학부모들의 반대건으로 한 라이브는 실패하고 6명이서는 안되는건가에 대해 고민하고있는데 멘붕할대로 멘붕하고있는 리아를 봐버렸고

이와중에 헬기타고온 마리 엄마가 3학년들 추노의뢰를하죠. 뭐하나 해결한거없는데 갑자기 문제는 3개나 들이닥쳤고 시간은 없으니 빠르게전개해버리니까 더 정신없게 흘러갑니다.

 

100분동안 앉아서 논스탑으로 봐야하는만큼 지루하지않게 템포를 다소 빠르게 잡는 것 자체는 당연합니다만 물장판은 그게 좀 너무 빠르다고 느꼈습니다. 마치 애니로 러브라이브 선샤인! 3기를 내려고했는데 극장판으로내기로 급하게 선회해서 만들어둔 스토리의 갈등요소들을 몇개는 없던걸로 해버리고 나머지는 알집으로 압축하기해서 100분으로 압축해내버린거같은 느낌입니다.

 

 

물장판은 뭐 뮤즈때의 럽장판도그렇지만 팬을위한 극장판이라는 점에서보면 충분히 괜찮은요소를 많이가지고 있습니다.

갈등요소가 많아 그렇지 선정자체는 좋았습니다. 애니판의 부모님들은 생각보다 별말없이 스쿨아이돌활동을 찬성했는데 생각해보면 뮤즈의경우 유학까지 포기한 코토리건도있는데 우리 이사장님은 별말안하셨죠.  오히려 반대가 없던 지금까지가 이상한거고 이게 정상적인걸지도 모릅니다. 그런점에서 마리부모님과 통합학교의 부모님들의 반대건은 좋은 소재라고봅니다.

여기에 1,2학년이 하고있는 가장 큰 고민인 6인이서 해나가야하는 아쿠아에 대한 고민과 가장 유사한 그리고 6명이서 서로서로 의지할수있는 아쿠아랑 다르게 혼자서 해야하는 더 힘든처지의 리아의 문제는 리아를 돕는과정에서 1,2학년들의 문제해결과도 연계할수있는만큼 괜찮은 소재라고봅니다.

 

조연케릭터들 비중이 높아진만큼 아쿠아멤버들이 좀 지분을 뺏기는거 아닌가싶긴했습니다만 그래도 개그파트에서 나오는 멤버들은 귀여웠고 든든루비도 왠지 뿌듯했습니다. 

 

새노래랑 라이브도 괜찮았습니다. 성설 새노래도 그렇고요. 

 

단지 다넣었는데 시간은짧으니 산만한게 아쉽게 느껴지고 중간중간 다소 어의없는 전개에 집중이 잘안될때가있던게 아쉬웠네요.

 

 

후기중에 다시보니 지나쳤던걸 볼수 있었고 그러고나니 훨씬 볼만했다라는 후기가있었는데 보는사람이 물장판의 그 전개를 따라갈수있게되면 위에 언급했던 단점이 많이 상쇄되는만큼 훨씬 괜찮은 작품이 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다소무리수로 진행한 부분까지는 어쩔수없겠지만요.

 

 

사실 위에 얘기한대로 아쉬운부분이 꽤나있긴합니다만 본질적으로 팬들을 타겟으로한 영화인만큼 팬들은 좋아할만 부분은 많으니 나름나름 즐겁게 볼수있었던거 같습니다. 이걸 팬이아닌 친구한테 같이보자고할수있냐고 말하면 그건아니지만 적어도 팬인 저같은경우는 즐겁게 볼수있었던 작품이었네요. 

 

 

 

이게뭐지.jpg

그렇게 아쉽지만 그래도 나름만족한 저는 국전을 들러 원하던 네소가 없음에 절망하고 코토리와 호노카 네소를 업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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