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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국에서 학원 운영하면서 절대평가 5등급제에 얼마나 많은 문제가 있는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 문제는

 

1: 어떤 과목에는 5/5 ( 즉 최고 좋은 등급 ) 판정을 받은 학생 비율이 40%나 됩니다. 그런데 그 40%내에 실력차가 4점과 2점사이의 차 보다 더 큽니다. 변별력에 큰 문제가 있습니다.

2: 혹시나 4/5 판정 받으면 5/5에 비해 너무 상대적으로 타격이 큽니다. 4/5 나 그 이하 판정이 2개 이상 있으면  명문대학교 진학률이 현저히 낮아집니다. 100% 와 80%라는 20%나 되는 큰 차이가 있는 것 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3: 절대평가 등급을 결정하는데 처음부터 대략 10~20%가 5/5 판정을 받을 수 있게 정해야 하는데, 과목의 난이도에 따라서 이런 기이한 일이 벌어질 수 도 있습니다.

 

http://appass.com/calculators/calculusab

 

여기를 보면 전체 학생중 대략 25% 정도가 5/5 판정을 받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108점 만점인 시험에서 66점 이상의 점수를 받으면 되었습니다. 시험에서 62%의 정답률로 최고 등급 판정을 받았다는 것 입니다. 더군더나 이 시험이 미국 고등학교에서 제일 수준높은 수학의 시험이 아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얼마나 이 5등급이 한심한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제일 수준 높은 수학을 요구하는 시험을 보면 어쩌면 더 한심하지요 ( http://appass.com/calculators/calculusbc  )이런 문제가 절대평가 5등급제 실시한 지 3~4 년 이내에 몇몇과목에 필수적으로 일어나게 되며, 과거 학생과의 비교를 위해서 수정할 수 도 없습니다.

 

그러면 해결책이 있나요? 저는 단순한 해결책 하나가 있다고 봅니다. 절대평가제로 하되 9등급제로 하고, 처음 절대평가 등급을 정할때, 9/9평가는 5~10%, 8/9 평가는 10 ~ 15% 정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 입니다. 9와 8의 차이는 5와 4의 차이보다 덜 느껴지며, 진짜 과목을 잘 이해하지 않고는 9/9 등급을 받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절대 평가 9등급제는, 현재의 상대평가 9등급제와 현 정부가 추진하는 절대평가 5등급제의 타협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현 정부가 이런 타협안에 관심이 있을까요?

 

어쨌던, 위 글은 지금까지 제 경험을 통한 의견인데, 이것이 한국교육의 현실에 않 맞는 점들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여러 문제점들을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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